부산광역시 영도구 한울타리봉사단은 지난 6월 4일 신선초등학교 주변 담장‘벽화 그리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벽화그리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바다와 꽃, 자연풍경 등을 학교 담장에 수놓았다.
한울타리봉사단에서는 지난 4월에도 신선동 영마루길 낡은 주택가에 밝고 정감 있는 그림을 그려 따뜻함과 활력이 넘치는 동네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성래 단장은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재능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신선초등학교 노성태 교장은 “새로이 조성된 벽화 담장과 함께 학교 운동장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하여 건강도 도모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신선동 박찬수 동장은 “신선마을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벽화 그리리기를 통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