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릴레이 발대식’을 통해 올해 자원봉사릴레이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8일 오후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출발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관내 자원봉사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대회사, 격려사, 자원봉사 릴레이기 전달,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은 류태호 태백시장이 전달한 릴레이 깃발을 총 30개 단체가 차례로 이어 받아가며 6월 한 달 동안 관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올해 첫 번째 릴레이기를 전달받는 단체는 태백모범운전자회(회장 안병모)이며, 관내 초등학교 앞 교통정리 활동을 펼치면서 릴레이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낸 시기에 항상 어려운 일에도 발벗고 나서주시는 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수 태백시의회의장은 “한결같이 봉사에 매진하고 계신 자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정화 릴레이 발대식을 계기로 ‘환경정화’의 물결이 더욱 확산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5월 말 기준 태백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수는 264개이며, 자원봉사자 수는 13,060명으로 이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음식 및 여가활동 지원, 각종 집수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태백시를 한층 더 밝게 만들어 주고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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