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오는 12월까지 민·관 합동평가로 등급 결정·공표… 자율적 서비스 개선 기대
대전 동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미용업소에 이어 올해는 숙박업 169개소, 목욕업 24개소, 세탁업 108개소로 총 301개소가 대상이다.
구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의 3개 영역을 현지 평가하여 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로 업체별 등급을 부여한다.
아울러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10% 범위 내의 고득점업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해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주의 자발적 위생관리와 서비스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평가에 영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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