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구청 상황실에서 ‘구 마을만들기협의회 6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내 10개 동 마을만들기회장 등은 △장안구 한마음 체육대회 △잔디밭 음악회 및 축구 응원전 △장안구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및 주민자치회 발대식 등 주요한 시·구정사항을 논의했으며,
지난 임시회의 시 각 동 마을만들기 협의회원 간 교류 및 친목 도모를 위해 구성된 ‘장안구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부암 협의회장은 “자체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각 동별 행사와 이슈 공유, 사례탐방 나들이 등 장안구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선은임 행정지원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마을만들기협의회 활동도 본격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