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8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하여 화서 먹거리촌 및 화서역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서2동 단체장협의회, 청소년보호위원, 화서문지구대원 및 화서2동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 업소들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 스티커 부착, 청소년 출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주민들에게 홍보물품과 청소년 보호 리플릿 등을 배부하여 청소년보호법 준수를 당부했다.
이우진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장은“코로나19 팬더믹으로 중지되었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다시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 주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에게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