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수원시 병원동행 서비스의 시행에 따른 병원동행 자원봉사자 10여 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병원동행 서비스’의 대상은 혼자서 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어렵거나 도움을 받을 가족과 지인이 없는 주민으로,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서비스다.

우선모집 대상은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다.

자원봉사자는 사전교육을 받아야 하며, 활동 후에는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