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가사지원서비스’, ‘청년마음건강 지원 사업’,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및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지역 맞춤형 서비스 차원에서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가사지원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울산시, 서울시, 동해시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만 18세 이하 자녀와 거주하며 일을 병행하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임신부 또는 출산 후 3년 미만의 산부일 경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 유형에 따라 정부 지원 비율이 40~90%까지 차등 적용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마음 돌봄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3개월 동안 총 10차례에 걸쳐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지원하며, ‘청년 신체건강 증진서비스’는 저체중, 비만의 청년에게 3개월 동안 체력증진 자세·체형교정 등을 위한 개인 맞춤형 처방 및 운동 서비스를 지원하며, 해당 청년사회서비스는 기준 유형에 따라 서비스 가격의 10%의 본인부담금으로 이용 가능한 사업이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며, 이용자 선정 시 7월부터 이용가능하며,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및 울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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