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136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대상 서비스는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저체중 및 비만 대상자 운동 지원)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심리전문가 심리케어) ▲가사지원서비스로, 소득기준 없이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자는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순차 선정되며, 선정 대상자는 지역(청년)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에서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13일부터 17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 홈페이지 알림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담당자, 북구청 노인장애인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아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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