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38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클레이 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트랩 남자 일반부 단체전 1위, 개인전 1위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트랩 단체전에는 안대명·김수영·박준영·김덕훈이 342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개인전에서는 박준영이 금메달, 김수영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해당 대회에서도 상위 입상을 목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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