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협의체’회의 개최15일, 지난 5월 협의체 구성 후 첫 실무회의
지난 5월 구성된 ‘울산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협의체’가 첫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6월 15일 오전 11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협의체 회의를 열어,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고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체계의 효율적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
‘의료관련감염병’은 수술부위 감염,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등 의료행위와 관련한 모든 감염병을 뜻한다.
울산시는 해당 질환의 예방을 위해,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의료기관 중 감염관리실이 있는 100병상 이상의 병원을 중심으로 예방사업을 펼쳐 왔다.
지난해까지는 감염병 전담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을 포함해 동강, 중앙, 울산, 굿모닝, 좋은삼정병원 등 6개 병원이 사업에 참여했고, 올해 양지요양병원이 새롭게 협력병원으로 참여하면서 지난 5월 총 7개 병원이 ‘울산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협의체’를 구성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의료관련감염병은 예방이 최우선이고 감염이 발생하면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협의체를 중심으로 원활하게 소통하면서 의료관련감염병을 예방·관리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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