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제47회 정선아리랑제 주민주도 성공개최 준비 박차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정선아리랑제를 주민참여 성공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은 정선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매년 10월에 개최하던 정선아리랑제를 가을 태풍과 야간에 추위로부터 발생되는 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이사회에서 2022년도 제47회 정선아리랑제를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재단에서는 “보고싶다 정선아!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개최되는 정선아리랑제를 주민주도형 축제 실현과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제47회 정선아리랑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지역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시, 공연, 체험, 시연 등 장르 상관없이 정선과 정선아리랑의 특색 및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정선군이 소재지인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재단에서는 정선아리랑제의 주제와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을 심사를 거쳐 최정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에서는 올해 정선아리랑제 성공개최를 위해 이재원 총연출 감독 선임과 “보고싶다 정선아! 정선아리랑!”이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문화관광축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및 글로벌 축제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아리랑이 가지고 있는 다원적 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올해 정선아리랑제 행사는 전국단위 정선아리랑 경창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한민족 정체성 확보를 위하여 한복체험, 젊은 계층 참여 유도를 위한 A-pop 경연대회 그리고 칠현선비의 얼과 혼을 되새기기 위해 630년 만에 칠현 후손들이 정선 처음 방문하는 초청행사 추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보고, 듣고, 즐기고, 맛보고, 체험을 통하여 오래도록 기억되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종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정선아리랑제가 침체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참여 프로그램에 지역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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