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홍천군수직 인수위원회는 6월 15일 10시 홍천향교 충효관에서 복지정책과, 행복나눔과, 문화체육과, 관광과를 대상으로 2일차 당선인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복지분야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현안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 당선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대상자와 유족의 예우지원 확대 방안 마련을 주문하며, 신중년?중장년?신노년세대의 차별화 된 일자리 정책과 안심육아를 위한 임신 출산 육아수당 차별화(3.6.9), 가족센터 조기신축 등을 당부하였다.

신도현 홍천군수직 인수위원장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수위원들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처우개선, 귀촌 군민과 함께하는 마을복지지원단 구성, 자활지원센터의 신규사업개발,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인한 군민혜택 홍보방안, 노인일자리 운영 개선방안 검토 등을 주문하며 열띤 토의를 진행하였다.

한편, 인수위 업무보고 3일차인 6월 16일에는 일자리경제과(메디컬허브연구소),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