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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구포역 광장 미디어아트의 향기로 채우다

6월 11일 ‘제2회 구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막행사 성황리에 개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6/15 [16:11]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역 광장 미디어아트의 향기로 채우다

6월 11일 ‘제2회 구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막행사 성황리에 개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15 [16:11]

부산광역시 북구는 ‘제2회 구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북구는 구포역 광장에 문화라는 옷을 입혀 지역상권을 활성화시키고 구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구포역 광장 일원에서 ‘극적인 접촉’을 주제로 오는 6월 29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 11일, 구는 구포역 광장 ‘미디어월’에서 많은 주민들의 호응과 함께 ‘제2회 구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서는 작가 기획전으로 김동찬 작가의 ‘우린 분명히 그 운동장에 있었다’ 와 이광기 작가의 ‘지구가 있는 풍경 2022’를 상영하였으며, 시청자 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구포 반딧불 방송 동아리의 오픈 라디오 시연을 진행하였다.

 

이외에도 구포역광장을 온라인 세계로 구축한 메타버스 체험과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인식개선 굿즈 제작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개막식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구포역 광장 ‘미디어월’을 통해 작가 기획전 5개 작품과 주민 참여전 4개 작품, 신인작가전 4개 작품을 상영할 예정으로, 구포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구청 관계자는 “페스티벌 기간동안 총 13개의 작품이 미디어월을 통해 주민을 만난다”면서 “구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북구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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