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기준 베트남 휘발유 가격은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RON95 휘발유 가격은 2.5% 상승한 32,370 VND(1.39 달러)를 기록했다.
E5RON(옥탄가) 가격은 2.9% 상승한 31,110 VND(1.34 달러)를 기록했다.
경유, 등유 가격은 9% 급등하여 각각 29,020 VND(1.25 달러)와 27,830 VND(1.20 달러)를 기록했다.
연료유(Mazut) 가격은 2.6% 하락한 20,350 VND (0.88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월~5월 간 베트남 휘발유 가격은 13차례 상향 조정되면서 전년대비 50%에 육박하는 상승률 기록했다.
6월 현재 베트남 석유제품에 대한 환경세는 리터 당 2,000 VND(0.086 달러)이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4월 1일, 올해 말까지 환경세를 한시적으로 50% 인하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치솟는 국제유가 추세로 추가적인 인하가 필요한 시점이다.
베트남 재무부는 석유제품 환경세를 추가적으로 인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베트남의 휘발유 가격은 태국이나 라오스와 같은 인근 국가들에 비해 낮아 가격 인하에 따른 인접 국가로의 휘발유 밀수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e.vnexpress.net/news/economy/gasoline-prices-jump-another-2-5-percent-4475580.html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