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1일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북구 꼬북이 아빠단’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개선 프로젝트 ‘육아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 꼬북이 아빠단’은 육아 고수를 꿈꾸는 관내 거주하는 4세부터 7세까지의 자녀를 둔 30명의 초보 아빠로 구성된 육아 모임으로 지난 5월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구는 육아 멘토링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전에 아빠-자녀 간의 TCI 기질 성격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개최한 육아 멘토링에서는 TCI 기질 성격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녀 양육에 대한 전문가의 멘토링과 자녀와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육아 멘토링에 참여한 한 아빠는 "TCI 기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한 육아 전문가의 조언을 듣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접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별별상담소, 믿음의 육아신(信)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북구 꼬북이 아빠단이 육아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