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1주년 기념‘그린 액션 캠페인, 일회용 컵의 재발견!’ 이끼 화분 나눔 행사 진행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14일부터 16일까지 개관 21주년을 맞아 ‘그린 액션 캠페인, 일회용 컵의 재발견!’ 이끼 화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 일상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목적으로 복지관 인근 카페와 주민들 참여로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천여 개를 수거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 정화에 탁월한 이끼를 심어 ‘업사이클링 그린 화분’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한편 주안5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지역자율방재단, 통장자율회 등 많은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함께 개관 21주년을 축하하고 선도적인 녹색사회복지를 실천했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박종화 관장은 “21주년을 기념하며 긴 시간 함께해주신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은 지속적으로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문제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발전시켜나가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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