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삼락동새마을부녀회, 1인 취약계층에 건강기원 희망찬 열무김치 담아 전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16 [14:37]
사상구 삼락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취약계층 1인 가구 25세대에 시원한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며 건강 안부를 확인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매월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열무재료를 시장에서 구입해 아침 일찍부터 손질해 맛있게 버무린 후 개별포장(1통/3kg)해 가구별로 직접 전달했다. 임순애 새마을부녀회 회장은“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라 자칫 입맛을 잃고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입맛을 돋우는 시원한 열무김치로 준비했다”며 “힘든 작업이지만 반찬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민경충 삼락동장은“매달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계층의 돌봄과 살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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