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을 위해 운영했던 도시재생마을학교를 지난 6월 14일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와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무리했다.
오전에는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미용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워크숍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과정에서 학생 참여의 중요성, 양덕원리 마을에 대한 이해와 생각 나누기, 뷰티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 대한 관심도와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예비사업 준비에 있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시간이 되었다.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는 앞서 4월 12일 도시재생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도시재생사업에 있어 지역의 학생이 주체가 되어 활동하고 참여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예비사업 내용 공유와 소프트웨어 사업의 일환으로 농주·안주 개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민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향후 있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대한 기대와 함께 도시재생마을학교를 마무리했다. 최소영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활력을 일으키고 주민 아이디어를 통해 양덕원리 일원이 ‘맛?멋?흥으로 지역을 다시 일구는 일거양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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