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태풍 등에 취약한 광안해변로, 민락수변로, 광남로 일원의 간판에 대해 안전점검을 오는 20일부터 7월8일까지 실시한다.
옥외광고협회 수영구지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고가작업차량 옥외광고 전문인력이 참여하며 노후 돌출간판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며 가로형, 옥상 간판 점검도 병행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옥외광고물의 지지 구조물의 상태, 전기설비의 상태, 통행 안전에 대한 상태, 안전저해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결함의 정도가 즉시 조치가 가능 한 경우 즉시 안전조치 하고 재해 위험도가 높은 경우 광고물 관리자에게 시정명령이 취 해지며 기간 내 미이행시 이행강제금 부과, 철거 등의 조치를 한다.
또한, 영업장 폐업이나 이전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은 “주인없는 노후간판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무상으로 정비 할 예정이며 전년에는 35개의 간판을 정비하였다. 수영구에서는 이번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통하여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광고주의 안전 의식을 함양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으며 향후 점검지역을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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