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고혈압·당뇨 상설교육장 운영매주 수요일 오후 고혈압·당뇨 교육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 상설교육장은 건강케어코디팀(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이 매주 수요일 오후 3~4시에 센터 1층 소교육실에서 운영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고혈압교육은 6월, 10월, 당뇨교육은 9월, 11월에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상설교육을 통해 간호사는 정확한 혈압 및 혈당측정법부터 고혈압과 당뇨의 합병증 관리까지 심뇌혈관질환과 관련된 전반적인 간호교육을 제공한다. 운동처방사와 영양사는 질환별 맞춤교육 뿐만 아니라 체성분 측정 결과를 토대로 근육량 및 체지방률에 맞는 운동 상담과 식사일기 작성을 통한 개별 영양 상태에 적합한 식이상담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 검사를 병행하여 이상이 있으면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센터의 삼고(三高)집중관리, 체력단련실 등 다른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등록·관리를 받을 수 있다. 박혜경 남구보건소장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고당 상설교육’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무거·삼호동 주민들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리 특성화 센터로 발돋움 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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