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3동, 민관협력으로 주거 취약계층 모기장 지원바람 솔솔 희망 솔솔~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 나기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부산광역시 동래구 천3동은 지난 15일 어르신,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 20가구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기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무더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이 괘적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온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천3동새마을금고와 힘을 모아 추진했다.
이날 모기장 직접 전달과 함께 대상 가구의 생활실태를 살피고 불편 사항도 청취하는 등 안부 확인도 실시했다.
온천3동은 이번 지원 외에도 관내 유관기관, 자생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폐기물 수거, 정리정돈 봉사 및 현관 방충망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무선 전등 리모컨 설치 및 LED 전등 교체를 지원할 예정으로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강민구 동장은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이 조금 더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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