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현장점검 6.17.(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장 방역관리 등 사전 점검
행정안전부는 2022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6월 18일(토) 실시됨에 따라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빈틈없는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6월 17일(금) 경기도 고양시 발산중학교를 방문해 박원석 고양시 1부시장 등과 함께 시험장 방역관리 준비상항 등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출입 절차, 유증상자 관리대책, 시험실 내 응시자 간 간격 준수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험장 출입 시, 수험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 및 발열검사를 거쳐 입장하여야 하며, 만약 발열?기침 등 유증상 발현 시에는 별도로 마련된 예비시험실(시험장별 1~2개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시험실 내에서는 다른 수험생과의 일정간격 유지, 칸막이 활용 등으로 안전한 응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격리중인 수험생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17개 시?도에서 방역당국의 협조로 사전에 명단을 확보하여, 별도의 시험장(전국 18개소)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하고, 이동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등 사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시험실 설치 및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한 후,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응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에 각별히 힘써 줄 것”을 강조하며, "사전에 응시자 유의사항도 철저히 안내하여, 내일(18일) 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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