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경아)는 6월 16일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이지아 센터장) 등 민관이 연계하여 ‘2022년 찾아가는 우리동네 보건복지 상담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보건복지 상담소는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국제아파트 사거리에 상담소를 설치하였다. 이날 상담소는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우리동네 바로 알기 OX 퀴즈, 주민 여가활동 관련 욕구조사 등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우울증 척도 검사를 통해 마음건강도 점검하였다.
한편 지역주민 욕구조사에서 나온 결과는 향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될 예정이며, 우울증 척도 검사 결과 고위험군인 주민들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가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권경아 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주민들을 연계해 주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