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서구지부 주관으로 관내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영업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1회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하던 교육에서 일상 회복에 따라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과정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의 정착을 위해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음식문화 개선 ▲기초노동법 및 관계 법령 등 소양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여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여 주의가 필요한 식중독 예방 교육 시간을 따로 편성하여 음식점에서 식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 사항과 위생 수칙에 대하여 교육하고, 개인위생 및 식품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관내 외식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여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고, 더불어 이용객의 높은 만족으로 이어져 서구의 외식환경이 좀 더 개선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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