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수요일은 랜선으로 역사문화 여행 떠나는 날춘천시립도서관, 7월 매주 수요일 춘천의 역사문화 강의 마련
“수요일은 랜선으로 역사문화 떠나는 날”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춘천의 역사문화를 알아보는 ‘랜선 역사문화 여행’ 강의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랜선 역사문화 여행은 춘천의 역사와 인물을 통해 춘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춘천시민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7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열린다.
강의내용은 1차시는 춘천의 고대문화(중도 유적), 2차시는 춘천의 유교문화(향교와 서원), 3차시는 춘천의 불교문화(사찰과 사찰터), 4차시는 춘천의 금석문화(돌에 새겨진 선조의 글자)다.
장소는 시립도서관 문화교실1이며, 강의는 강원대 사학과 홍성익 강사가 맡는다.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문화행사 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20명 선착순이다.
관련 문의는 춘천시립도서관 도서열람팀로 하면 된다.
한편, 랜선 역사 문화여행은 올해 홀수달에 진행된다. 지난 3월에는 춘천 이궁, 봉의산성, 청평사 등 춘천 근교 역사문화를 주제로 열렸으며, 5월에는 장절공 신숭겸과 충장공 한백록의 생애와 정신을 알아보는 강좌가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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