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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시군 간 소통의 장 마련해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6/20 [10:23]

경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시군 간 소통의 장 마련해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20 [10:23]

경상남도는 지난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상반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 여건에 맞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 제안’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더불어 시군 간 상호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정책수요자를 위한 서비스 디자인’을 주제로, 제안기법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 특강은 생활밀착형 제안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등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명옥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도 대표는 “앞으로도 시군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여, 도민의 행복증진과 생활불편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옥세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다양한 색채가 모여 명작이 탄생하는 것과 같이,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다양한 제안이 도정정책을 추진하는 데 튼튼한 디딤돌이 되기 바란다”며, “경남도에서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활동을 도정에 반영하는 등 현장수용성을 높여가는 노력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으로 도민 불편 해소와 나눔·봉사활동으로 도정을 개선해 나가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18개 시군 180여 명이 2021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의 임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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