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테라로사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공식 후원2019년부터 4년 연속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후원
평창군은 테라로사가 2022년에도 평창국제평화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강원도 강릉 기반의 스페셜티 커피 회사 테라로사는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는 일환으로 1회부터 매년 영화제를 후원해 온 메인 스폰서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영화제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매년 기획개발작을 지원하는 ‘피칭 프로젝트’에 상금을 후원해왔던 테라로사는 올해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피칭 프로젝트’ 어워드로 테라로사 펀드를 신설, 영화 제작을 꿈꾸는 이들을 지원한다.
테라로사 김용덕 대표는 “올해도 의미 있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팬데믹 상황으로 쉽지 않은 시기지만, 영화 제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은진 집행위원장은 “첫 해부터 저희 영화제와 인연을 맺어온 가장 큰 파트너 테라로사에게 무한 감사를 드린다.”며 “문화를 만들어내는 브랜드 테라로사와 함께 상생하며 더 좋은 방향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로사 펀드가 수여되는 피칭 프로젝트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12편의 본선 진출작 을 선정했으며 영화제 기간인 6월 25일 피칭 워크숍을 거쳐 26일 공개 피칭을 치른다. 수상작은 영화제 폐막일인 28일 시상식에서 공개한다. 매년 평화를 모토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오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리며 총 28개국에서 온 8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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