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은 과도한 방역조치를 시행한 장자커우시(?家口), 허페이시(合肥), 간쑤성(甘?) 등에 경고통보를 발령했다.
중국 인터넷 여론은 코로나19 확산보다는 과도한 방역 정책으로 인한 봉쇄, 경제 셧다운, 생계 곤란이 더욱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원은 장자커우시를 비롯한 허페이시, 안칭시(安?)에 불필요한 핵산 검사 반복 시행에 따른 경고조치를 내렸다.
장자커우시, 허페이시, 안칭시 고속도로 핵산검사소는 통행차량이 48시간 내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를 소지했음에도 불구 반복적으로 핵산 및 항원 검사를 시행했다.
또한 국무원은 샹뤄시가 고속도로 방역통제소에서 외래 화물차량에 대해 일률적으로 통행을 제한한 것에 경고조치를 내렸다.
간쑤성은 타지에서 온 여행객들에게 3일간 집중 격리시설에서 자비로 격리를 요구한 것에 국무원의 경고조치를 받은 바 있다.
(출처: 교통운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