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원팀, 찾아가는 지방세·국세 현장상담실 운영취득세·양도소득세 등 어려운 세금 상담을 한 번에 쉽게 해결
부산 동래구는 명륜 힐스테이트 트라디움 입주시기에 맞춰 ‘원팀,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단지 내 GOLDEN LOUNGE(경로당)에 설치하고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륜 힐스테이트 트라디움 입주민은 이 기간 동안, 현장상담실에 배치된 세무공무원과 마을세무사에게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 세무 전반에 대한 상담과 전입신고, 여권 발급 절차 등의 행정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는 지역의 세무사가 재능 기부를 통해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사업이다.
동래구는 2016년부터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왔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상담실을 운영하는 대신 관련 홍보물로 대체해 오다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면서 운영을 재개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입주아파트 5개소 7,960세대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상담실을 운영했고 3개소 6,210세대에는 홍보물로 대체해 진행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상담실 운영은 입주민들에게 필요한 세무 정보를 구청이나 세무서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아파트 단지 내 현장에서 한 번에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다”며 “앞으로도 대단위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현장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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