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제11회 울산광역시 중구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수상후보자 추천 기한을 기존 6월 30일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중구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수상후보자를 발굴·조명하고자 추천 기한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접수 부문은 ▲효행·봉사·교육·환경 부문 ▲산업·경제·문화·체육 부문으로, 중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인물 가운데 각 부문별로 각 1명씩 총 2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해당 부문의 공적이 뛰어나 동장, 공공기관·사회단체의 장 또는 30명 이상의 중구 주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신청은 중구청 주민소통과와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비치 및 중구청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각 1부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작성한 뒤 중구청 주민소통과로 접수하면 된다.
중구는 현지 확인 조사와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심의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9월 말 수상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명의 주민들이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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