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남목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사서도우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사서도우미 양성과정’은 동구 남목도서관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사서도우미들을 양성하여 동구 내 도서관들이 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되었으며, 도서관 운영보조를 위한 도서분류, 동화구연, 도서관리 및 보수법 등의 주제로 8회차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다만 기존 자원봉사자들과 동구 주민을 우대 할 예정이다.
접수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동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남목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4개소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동구 내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같이 도서관을 운영하는데 있어 함께 발맞춰 갈 수 있으면 좋겠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가 더욱 부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