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을 앞두고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다소비 식품 안전성 검사 결과 검사 대상 모두 기준 규격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연구원, 시, 구?군 합동으로 지역 내 커피전문점 및 패스트푸드점 16개소에서 수거한 제빙기 얼음 16건, 빙과류 5건, 커피 3건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검사 항목은 세균수, 대장균, 살모넬라,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등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특정시기에 소비가 급증하는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