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가정복지과는 ‘2022년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전수점검 계획’에 따라 6월 21일부터 ~ 23일까지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어린이집 감염성 질환을 포함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에 대한 급식위생 점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내 전체 88개 어린이집 중 급식 인원 50인 미만인 소규모 어린이집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육지도팀 주무관과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담당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현장을 방문하여 ▲개인위생 관리 ▲시설·설비 관리 ▲식재료 관리 ▲식단표 관리등 어린이집 급식·위생 관리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 예정이며, 급식위생 점검과 병행하여 안전?방역에 대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으로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와 개선명령 등 아동들이 안전한 먹거리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이재숙 가정복지과장은“어린이집 급식·위생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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