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남동둘레길 자전거도로 공중화장실 준공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국민안심화장실로 탈바꿈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2일 인천 대표 트레킹 코스인 남동둘레길 자전거도로에 공중화장실을 신축하여 주민들과 자전거도로 이용객들에게 개방했다.
2010년도에 완공된 기존 재래식 화장실은 편의시설이 부족해 그간 남동둘레길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구에서는 이번에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시설을 철거 후 수세식 화장실로 신축하며 이용자의 사용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에너지절감 및 절수시스템이 적용된 친환경화장실로 설치하여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안심벨, 안심스크린 등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을 통해 화장실 개선사업비로 국비 총 3억1천만원을 확보해 소래포구 일대 및 남동둘레길 등 4개소에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면서 “이용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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