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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집중호우 대비 재해복구 현장 점검

여름철 장마 예보 수해 취약지역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6/22 [11:46]

철원군 집중호우 대비 재해복구 현장 점검

여름철 장마 예보 수해 취약지역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22 [11:46]

철원군이 집중호우를 대비해 재해복구 현장과 취약지역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철원군은 6월 22일 장마예보에 대비해 수해 취약지역인 김화읍 생창리, 동송읍 이길리, 철원읍 대마리의 재해복구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신인철 부군수를 비롯해 안전총괄과장, 건설도시과장, 실무 담당 등이 합동 점검을 벌였다. 생창리에는 인근 화강의 범람을 방지하기 위해 438m의 홍수 방어벽을 설치했으며,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간이배수 펌프장 3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제방 유실로 큰 피해를 입었던 이길리 마을에는 제방 유실구간 554m에 대한 보강공사가 철저히 진행됐는지 꼼꼼히 살폈다.

 

집중호우를 대비한 이길리 배수펌프장이 정상 운영되는지 점검을 마쳤다. 또 대마리 용강천도 제방정비 및 준설작업을 마무리해 집중호우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인철 철원부군수는 “장마 시작 전 수해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도록 적극 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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