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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시민이 직접 문화도시 의제 찾는다!...시민문화살롱 운영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6/22 [11:16]

북구, 시민이 직접 문화도시 의제 찾는다!...시민문화살롱 운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22 [11:16]

부산 북구는 권역별로 문화도시 의제를 발굴하는 ‘권역형 시민문화살롱’의 첫 만남을 지난 6월 17일 문화예술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역형 시민문화살롱’은 시민 주도의 북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구포 △금곡 △화명 △덕천 △만덕 등 5개 권역별로 시민들이 모여서 북구의 △생태 △돌봄 △생활문화 △예술 △공동체 등 5개 분야에 대한 관련 주제를 가지고 도시의 의제를 발굴하는 공론장이다.

 

이 날 지역주민 20여명과 권역별 모임을 진행할 북구 구민으로 구성된 코디네이터와 퍼실리테이터 10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권역형 시민문화살롱의 첫 만남에서는 권역별 인사와 더불어 향후 도시의제로 이야기 나눌 주제를 선정하고 추후 모임 일정 등을 논의하였다.

 

향후 시민문화살롱은 코디네이터가 주도하여 권역별로 참여주민들과 각 5번의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청장은 “우리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실질적인 지역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시민문화살롱을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구민이 즐겁고 행복한 문화도시 북구 조성을 위해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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