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지역 청년요리사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2년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요식업 창업에 관심있는 울주군 거주 청년(만 39세 미만)을 대상으로 울주 지역자원을 활용한 F·B(Food·Beverage)분야 청년 맞춤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앞서 지난달 총 60시간의 교육을 3단계로 나눠 수료했으며, 지난 21일에는 성과 평가를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총 11개 팀은 메뉴개발캠프를 통한 사업계획, 메뉴 등 성과를 전문가와 지원기관에 발표해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울주군에 창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기쁘다”며 “전문화된 인재의 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