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강원랜드 사내벤처 우드리즘이 지난 20일 태백시 탄탄나눔센터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재생플러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상동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봉회 우드리즘 대표,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우드리즘은 도시재생플러스 사업을 위한 기술협력, 자문 및 도시재생을 위한 정보교류, 집수리지원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시재생플러스사업은 강원랜드 폐광지역 도시재생활성화 기부금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장성탄탄마을 사업과 연계해 목공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시민으로 구성된 집수리지원단을 모집·양성을 통해 목공교육, 취약계층에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시는 올해에도 주거복지 실현과 지속 가능한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기 집수리지원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우드리즘은 강원랜드 사내 동호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내벤처로 선발되어 체험형 공방 제작과 교육을 운영하는 동시에 지역의 여가빈곤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셜벤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팀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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