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농촌여성교육을 통해 천연염색지도사 11명을 배출했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상반기 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농촌여성교육을 67회에 걸쳐 진행했다.
농촌여성교육은 자격증 취득(천연염색지도사)과 자기개발과정(천아트, 옷만들기, 제과, 제빵, 보자기아트)으로 운영됐으며, 14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천연염색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11명의 교육생은 천연염색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하반기에는 천아트, 제과·제빵 등의 과정에 대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더 많은 교육생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활력화를 위한 농업인의 다양한 전문역량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