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농산물 개방, 농촌인구 고령화, 이상기후 등 농업환경 다변화에 따른 직원 역량강화로 농업인 현장지도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는 6월24일 ‘농촌지도공무원 기술공유의 날’을 첫 시작으로 8월과 10월 셋째주 목요일에 총 3회에 걸쳐 팀별 지도사업 추진 상황 및 연구과제 발표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농업인 전문교육, 영농소식 제공 등 농업인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기술을 보급해 오고 있다.
또한, 영농 경력, 기술 수준, 영농 규모 등에 따라 농업기술 수요 다양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전문가 육성을 추진하기 위하여 워크샵을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농업인과 소통 강화를 위해 농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배양으로 농업인 서비스 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이승현 작물환경팀장의 ‘특수미 상품화 기술 지원사업’ 발표 등 6개 주제발표와 토론 활동을 통해 지도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워크샵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정보습득, 아이디어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타 시도 벤치마킹을 추진하고, 팀별 2~3개 현장과제를 선정해 고성지역 핵심작목 또는 도입 가능성 있는 신규작목 발굴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원 역량강화로 농업인 서비스 질을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고성군의 농업 육성을 위해 특화된 농업 시책과 농업인과 소통하는 농촌지도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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