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권역(용호1·2·3·4동) 4개동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동 직원 등 28명은 6월 22일 경남 통영시 명정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이 날 마을사업 우수사례인 서피랑 마을을 견학하고, 지역문화재인 이순신 공원 및 통영지속가능 발전 교육의 장인 세자트라숲을 참관하는 등 우수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벤치마킹에 참석한 박두춘 용호권역 주민자치위원회 권역장은“타 주민자치센터의 훌륭한 사업을 배울 수 있는 보람 찬 견학이 되었고, 용호권역 주민자치위원회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관동 김동곤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장도“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그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열정에 감동하였고,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회를 위한 우수한 사례를 많이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