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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과 함께 청소년 일일 진로 멘토링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6/28 [10:41]

인천광역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과 함께 청소년 일일 진로 멘토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28 [10:41]

인천광역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남동구 거주 14~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일 진로 멘토링 ‘아우름과 비밀의 방’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의집 소속 대학생봉사단 ‘아우름’이 기획한 일일 진로 멘토링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학의 학과 소개와 입시, 진로, 고민 상담을 지원한다.

 

올해로 2년째인 일일 진로 멘토링은 진로 상담과 더불어 학과별 체험 거리를 제공하며 다채로운 방식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도왔다.

 

▲건축공학과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청소년학과 ▲수학교육과 ▲경영학과 ▲산업경영학과 ▲식품영양학과 ▲사회복지과가 참여했으며, ‘과자로 만드는 드림하우스’, ‘달고나 만들기로 배우는 원가분석’, ‘진로 처방전’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해성 대학생봉사단 2기 단장은 “이번 멘토링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어려운 점을 단원들과 극복해가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고, 청소년과 소통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봉사단은 지난해 인천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단체로,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 활동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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