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한 달 동안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되는 힘든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관내 저소득층에게 베품을 실천해준 착한 나눔가게 5곳을 방문했다.
착한 나눔가게 사업은 지역 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됐으며, 신평동 나눔가게로는 평택숯불갈비(대표 조경배 식사), 공릉동원조멸치국수 평택점(대표 정탁원 식사), 평일관(대표 강동자 명절음식), 플러스마트(대표 홍희성 상품권), 헤어 봄(대표 김향 커트) 등이 함께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나눔가게 사업에 참여해준 업체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2022년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공릉동원조멸치국수 정탁원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 한 그릇 대접할 수 있다는게 큰 기쁨”이라며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착한 나눔가게는 신평동의 보물과 같은 존재이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후원업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문화 확산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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