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전국 청소년 상담사 및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고위기 청소년 상담의 초기 면담 기술과 행동 관찰’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시?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의 청소년 전문가 77명이 참여했으며, 신라대학교 정원철교수가 강사로 초빙됐다.
대면교육과 비대면교육을 혼합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비대면 교육은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현장감을 더했다.
이번 1차 워크숍은 고위기 청소년 상담의 초기 면담 기술과 행동관찰에 대한 기본 내용을 주로 다뤘으며 향후 하반기에 심화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조경 센터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 대상 상담 시 초기 면담기술과 행동관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위기 청소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은 언제든지‘청소년 전화 1388’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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