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동길)는 6월 24일 자매결연 도시인 밀양시 산외면 주민자치위원 및 직원들과 교류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밀양시 산외면 박문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8명의 주민자치위원 및 직원들이 용호3동을 방문해 우호 협력 논의를 위한 간담회 후 이기대, 오륙도 등 남구 유명관광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21일 용호3동에서 산외면을 방문하여 저소득 가정에 의류를 지원함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에는 산외면에서 밀양아라리쌀, 표고버섯 분말 등 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달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동길 용호3동장은 “두 자매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도시 공동의 행복과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
다가오는 9월 산외면 해바라기 축제 및 용호3동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도 서로 방문하여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