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9일 오전 11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전국(장애인)체전 보건의료지원 및 감염병 예방대책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와 구·군보건소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보건의료분야 준비상황 점검 및 기관별 임무를 논의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의료지원본부 설치·운영, △주경기장 의무실 및 임시약국 운영, △보건소 비상진료상황실 설치·운영, △경기장별 의료반 배치·운영, △위험종목 경기에 의사·구급차 추가 배치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선수들과 관람객의 의료안전을 위한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