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김병렬 정선부군수 이임식이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장, 읍·면장,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병렬 부군수는 지난 2020년 1월 1일 제25대 정선 부군수로 취임해 2년 6개월 동안 600여 공직자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비롯한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내륙권 최초로 버스완전공영제 “와와버스” 시행 등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그 동안의 공직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군정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
김 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 모두가 헌신적으로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며 그 동안 따뜻한 배려로 부군수로서의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김병렬 제25대 정선부군수는 원주고등학교와 방송통신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2년 지방행정주사보(7급)로 임용해 대체산업유치담당, 연환경연구사업소(운영담당), 환경정책과, 문화예술과 향토문화담당, 여성청소년가족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위원회(계약관리팀장) 파견, 총무행정관 공무원노사담당, 공공의료과장, 정선부군수를 역임하고 30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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