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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경남민방위실기대회 일반부 종합우승 등 쾌거 이뤄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6/29 [13:05]

사천시, 경남민방위실기대회 일반부 종합우승 등 쾌거 이뤄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29 [13:05]

사천시는 지난 28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1회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중 KAI 직장민방위대가 일반부 종합 우승, 주부민방위대가 여성부 심폐소생술 종목 최우수 등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금번 실기대회의 종목은 민방위대원의 생활안전 예방활동의 일환인 심폐소생술과 환자 응급처치 등 평소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보다 더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술능력을 배양하고자 결정되었고, 각 시·군별 민방위대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매년 개최되던 행사가 21년 이루어지지 못했기에, 이번 행사는 침체된 민방위대의 활동을 제고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추진되었다.

 

시는 자체 선발전을 통해서 시 대표 직장민방위대원과 주부민방위대원을 선발하였고, 시대표 민방위대원들은 사천시의 명예를 위해 2주가 넘는 기간 동안 사전교육과 연습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였다.

 

이에, 각 시군 민방위대원들의 열띤 경연 결과, KAI 직장민방위대는 심폐소생술 종목 우수(김명훈 대원), 환자 응급처치 종목 최우수(장성철, 정기묘, 최금훈 대원)로 일반부 종합 우승을 달성했고, 사천시 주부민방위대는 심폐소생술 종목에서 최우수(김소나 대원)를 수상했다.

 

각 분야별 최우수팀은 제47회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도지사 상장을 수여받고, 전국 시도 경진대회(미정)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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