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보건소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9일 JS노송병원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무릎관절 건강강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방문을 미뤘던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 나선 JS노송병원 정형외과센터 권용탁 과장은 일선에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무릎관절염의 예방과 증상에 따른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JS노송병원 물리치료센터 박혜리 실장은 무릎관절 예방 운동법을 시연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적극적인 강의를 펼쳤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강의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강좌 시작 전 혈압·혈당 확인을 통한 개별 건강상담도 동시에 진행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을 홍보해 많은 주민이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