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수립한 2022년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계획을 근거로 추진되었으며 오는 8월말까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병원, 약국, 세탁소, 슈퍼, 식당 등 동네사랑방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중점적으로 찾아 나설 계획이다.
폭염이 절정에 이른 5일 오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은 관내 식당을 방문, 관계자와 협의하여 사업장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를 부착하였고, 향후 복지위기 의심 소외계층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여름이라는 계절적인 요인과 가정 내 위기상황까지 더해져 일상생활에 매우 큰 곤란을 겪는 주민들을 능동적으로 발굴하여 가구 특성과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겠다”고 말했다.